바이낸스 무기한 선물을 해본 사람이라면 "분명 계좌에 돈이 남아 있었는데 갑자기 청산됐다"는 경험이 있다. 문제는 운이 아니라 증거금비율(Margin Ratio)과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유지증거금률 MMR)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다. 이 글은 2026년 최신 BTCUSDT 계층표를 기준으로 공식, 계산 예시, 격리/교차 차이, 강제청산 메커니즘, 실전 회피 전략을 정리한다. 끝까지 읽으면 어떤 포지션이든 청산가를 직접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증거금비율은 바이낸스가 포지션 건강도를 측정하는 가장 핵심 지표다. "이 계정이 얼마나 더 손실을 견딜 수 있는가"를 한 숫자로 표현한다.
증거금비율 = 유지증거금 / 계정자산 × 100%
다른 플랫폼의 "사용률"과 혼동하면 안 된다. 여기선 낮을수록 안전하며 100%가 사망선이다.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MM)은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최소 USDT다. 진입 시 잠긴 개시증거금(Initial Margin, IM)과 다르다.
IM과 MM의 차이(이 예시에서 460 USDT)가 시장이 허용하는 손실 폭이다.
MM은 분자(포지션 크기에 비례), 자산은 분모(PnL에 따라 변동). 포지션이 클수록 분자가 커지고 손실이 날수록 분모가 줄어든다. 양쪽이 동시에 작용해 비율이 빠르게 치솟는다.
대형 + 고레버리지 포지션이 빠르게 터지는 이유는 분자와 분모가 동시에 불리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노셔널 = 계약수 × 계약 승수 × 마크가격
MM = 노셔널 × MMR − 차감액
계정자산 = 지갑잔고 + 미실현손익
증거금비율 = MM / 계정자산 × 100%
상황:
BTC가 60,000→57,000 (−5%), 손실 = 0.3 × 3,000 = 900 USDT.
추가 1% 하락(57,000→56,430)하면 비율이 100%를 넘어 청산 엔진 발동. 실제 체결은 마크가 약 56,760 부근(수수료 버퍼 반영).
롱 청산가 ≈ 진입가 × (1 − 1/레버리지 + MMR)
숏 청산가 ≈ 진입가 × (1 + 1/레버리지 − MMR)
20x · MMR 0.4%면 롱 청산가 ≈ 진입가 × 0.954, 즉 4.6% 하락에 청산. 레버리지 두 배 = 여유 절반.
| 노셔널 (USDT) | 최대 레버리지 | MMR | 차감액 |
|---|---|---|---|
| 0 – 50,000 | 125x | 0.40% | 0 |
| 50,000 – 500,000 | 100x | 0.50% | 50 |
| 500,000 – 5,000,000 | 50x | 1.00% | 2,550 |
| 5M – 20M | 20x | 2.50% | 77,550 |
| 20M – 50M | 10x | 5.00% | 577,550 |
| 50M – 100M | 5x | 10.00% | 3,077,550 |
| 100M+ | 3x | 12.50% | 5,577,550 |
| 항목 | 격리(Isolated) | 교차(Cross) |
|---|---|---|
| 증거금 출처 | 해당 포지션에 할당된 증거금만 | 계정 전체 자산 + 다른 포지션 미실현이익 |
| 청산 범위 | 해당 포지션만 영향 | 다른 포지션까지 연쇄 가능 |
| 증거금 추가/차감 | 포지션 단위로 가능 | 선물 지갑 이체 |
| 자본 효율 | 낮음, 포지션별 잠금 | 높음, 공유 풀 |
| 적합 대상 | 방향성 베팅, 전략 테스트 | 헤지북, 스프레드, 숙련 트레이더 |
원칙: 방향성 베팅은 격리, 진짜 헤지북만 교차. 헤지가 없으면 격리가 답이다.
바이낸스는 100%에 도달하는 순간 시장가로 전량 던지지 않는다. 실제 흐름은:
선물 → 포지션 탭에서 실시간 비율을 확인하고 가격 경보를 설정할 수 있다.
GET /fapi/v2/account
# marginRatio 예: "0.0234"
# maintMargin 예: "72.00"
# totalMarginBalance 예: "928.00"
유저 데이터 WebSocket을 구독하고 60% 임계값에서 텔레그램 봇 알림을 띄우는 게 가장 저렴한 보험이다.
틀렸다. 청산은 포지션 크기(노셔널)가 결정한다. 같은 5,000 USDT를 5x로 열든 20x로 열든 청산가는 같다. 레버리지는 잠기는 IM 양만 결정한다.
USDT-M 무기한은 비소구(non-recourse). 격리는 해당 격리 증거금만, 교차는 계정 자산까지. 보험기금이 부족분을 흡수하므로 추가 추징 없음.
연장일 뿐. 시장이 계속 반대로 움직이면 끝없는 자금 투입이다. 본질적 해결은 포지션 축소.
아니다. MM이 자산의 절반이라는 의미일 뿐. 청산가까진 아직 거리가 있다. 청산가까지의 % 차이는 별도 표시된다.
버그가 아니라 기능. 마크가 = 여러 거래소 현물 지수 + 적정 자금률 베이시스. 꼬리 사냥(wick hunt) 방지를 위한 설계.
노셔널 구간별. BTCUSDT 0.4%~12.5%, 알트는 보통 1%~2.5% 시작. 공식 계층표 확인 필수.
증거금비율 100%. 격리는 포지션, 교차는 계정 전체. 실제 체결은 마크가 버퍼 때문에 이론값보다 약간 빠를 수 있음.
격리. 위험 격리, 한 포지션 폭발이 다른 포지션을 먹지 않는다. 초보는 100% 격리.
IM = 노셔널/레버리지 (진입). MM = 노셔널×MMR (유지). 차이가 손실 버퍼. 20x면 IM은 노셔널의 5%, MM은 약 0.4%, 버퍼 4.6%.
UI 포지션 탭, 계정 패널, API /fapi/v2/account의 marginRatio 필드. WebSocket 구독으로 봇 알림 추천.
격리는 가능. 근본 해결은 포지션 축소.
대형 포지션 리스크 관리용 부분 청산(Partial Liquidation). 슬리피지 손실은 발생하지만 일부 노출은 유지된다.
대칭이다. 롱 ≈ 진입가 × (1 − 1/L + MMR), 숏 ≈ 진입가 × (1 + 1/L − MMR). 퍼센트는 대칭, 절대 가격은 진입가에 따라 다름.
⚠️ 주의: 선물 거래는 고레버리지·고변동성으로 원금 전액 손실 가능. 본문은 교육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추천 코드 BNAPP으로 가입 시 평생 수수료 할인